강아지 치주염 치료

콩이는 12살이 되면서 치아에 치석들이 갈 수록
심해지고 있다.  입냄새도 많이 난다
세균들이 심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하니 안그래도
심장이 안좋아 있는 상태라 걱정이 많이 된다
어제는 으르렁 대면 귀엽게 보이던 앞니에도 치석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나니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할것 같다
몇달전 코감기가 심하게 걸려 항생제를 며칠 먹였는데
그 후로 구취가 없어졌던 기억이 났다
입안의 세균이 항생제로 잠시 몰살 당했던 것이다
어릴때 부터 양치 하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서
이제 와서 치솔을 입안에 들이 대면 흥분하여 심장에 안좋을 것 같아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해 보았다

🦷 강아지 치주염 원인과 치료 방법

✅ 치주염 원인

1. 치석과 치태(플라크) 축적
   •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남아 치태가 형성되고, 이것이 단단해져 치석이 됨.
2. 구강 위생 부족
   • 정기적인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 유발.
3. 유전적 요인
   • 작은 견종(푸들, 치와와, 요크셔테리어 등)이 치주염에 더 취약함.
4. 노화
   • 나이가 들면서 치아와 잇몸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 쉽게 발생.
5. 부적절한 식습관
   • 지나치게 부드러운 음식(습식 사료, 간식 등)만 섭취하면 치아에 플라크가 더 쉽게 쌓임.
6. 기저 질환
   • 당뇨, 신장병 등이 있을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치주염이 악화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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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방법

1. 치석 제거(스케일링)
   • 치석이 심한 경우 동물병원에서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
   • 필요하면 발치(이미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
2. 항생제 및 소염제 치료
   • 염증이 심한 경우 수의사가 항생제 및 소염제를 처방.
3. 구강 관리 개선
   • 정기적인 양치질: 강아지 전용 치약과 칫솔 사용.
   • 구강 세정제 사용: 치약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음.
   • 구강 스프레이 및 젤: 항균 효과가 있는 제품을 활용.
4. 식단 관리
   • 치아 건강에 좋은 딱딱한 사료나 덴탈 간식(덴탈츄, 덴탈 스틱 등) 제공.
5. 정기적인 구강 검사
   • 최소 6개월~1년에 한 번씩 동물병원에서 치아 상태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