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이라면 하나도 빠짐없이 챙기세요 (청년복지의 모든것)

정부는 청년의 삶 전반에 걸쳐 교육·주거·금융·취업·창업·생활복지·정신건강 등에 이르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국가장학금 확대 및 저리 대출, 주거비 절감을 위한 월세·전세 자금 지원, 목돈 마련을 돕는 정책형 저축계좌, 취업 준비·연계 프로그램과 장기근속 인센티브,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패키지, 자립·돌봄·문화·건강을 아우르는 생활복지 서비스까지 다방면에서 청년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합니다.

1. 교육 지원

1.1 국가장학금 및 근로장학금

• 국가장학금 지원 구간을 기존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하고, 근로장학금 대상 및 규모를 늘려 생활비를 확보하며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 기초·차상위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주거안정장학금’을 신설해 연 최대 240만 원,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며 255개 대학이 참여한다 

1.2 학자금대출

• 학자금 대출 금리는 1.7%로 유지하면서 생활비 대출 한도 400만 원, 다양한 거치·상환 유예 옵션을 제공해 재학 중 상환 부담을 완화한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 주거·금융 지원

2.1 주거비 지원

2.1.1 월세 특별지원

• 19~34세 무주택 청년에게 매월 최대 20만 원(연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며, 소득 기준은 청년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다 
• 2025년 4월부턴 보증금·월세 상한 요건이 폐지돼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1.2 전세자금 대출

•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만 19~34세 무주택 세대주 대상, 부부 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순자산 3.37억원 이하, 보증금 대출 최대 4,500만원(연 1.3%), 월세 대출은 최대 1,200만원(24개월 50만원 한도,  01.0%)을 지원한다 
•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만 19~34세 무주택 세대주,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순자산 3.45억 원 이하 대상, 대출 금리는 연 2.0%~3.1%,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전용면적 85㎡ 이하 주택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2 목돈 마련 지원

2.2.1 청년도약계좌

• 중장기 자산 형성을 위해 5년(60개월) 동안 매월 자유롭게 1천 원~70만 원을 납입할 수 있으며, 매월 최대 3.3만 원의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고, 기관별 금리는 3년 고정·2년 변동으로 운영된다

2.2.2 청년희망적금

• 매월 최대 50만 원을 자유롭게 납입하는 2년 만기 적금으로,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 3,600만 원 이하(종합소득 2,600만 원 이하) 청년이 가입 가능하다 
• 이자소득 비과세에 더해 세금 공제 전 최고 9% 수준의 저축장려금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

3. 취업 지원

3.1 국민취업지원제도

• 만 15~69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1,2 유형으로 나뉘어 취업 상담 훈련 일 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만15~34세)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참여할 수 있다 
• **1유형(저소득층)**은 구직촉진수당 월 50만 원×6개월, 부양가족 추가수당을 지급하고, 2유형은 훈련 참여 수당·일 경험 비용 지원 등 최대 2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 취업 성공 시 최대 150만 원의 취업성공수당(6개월 근속 50만 원, 12개월 추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3.2 청년내일채움공제

• 중소기업 취업 청년이 2년간 근속하며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총 1,200만 원을 적립(청년·기업·정부 각각 400만 원)하고,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성과보상 공제제도다
• 가입 후 재직 확인 및 기업 지원금 신청 절차를 거쳐 이자와 함께 지급받는다 

4. 창업 지원

• **창업 전 과정 패키지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판로 개척까지 전 단계 멘토링과 자금·공간 지원을 제공한다 
• 정부·지자체의 청년전용 창업자금은 기술·아이템 보유 우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리 대출 및 보증 지원을 한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5. 생활복지 및 문화 지원

5.1 자립·돌봄·사회참여 지원

•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수당·자기돌봄비를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가족돌봄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의 돌봄비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위기청소년·고립·은둔 청년 대상 맞춤형 상담·일 경험·주거 지원을 연계한다

5.2 마음건강 지원

•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 19~34세 청년(소득 기준 무관,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 우선 지원)에 10회 기본 3개월 전문 심리상담(최장 12개월)을 제공하며, 대상별로 본인부담금이 면제 또는 경감된다
• 온라인 ‘복지로’ 포털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5.3 문화예술·식생활 지원

• 2006년생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예매비용으로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발급한다
• 전국 200개 대학에서 겨울방학에도 1,000원(정부 지원 단가 2,000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시행 중이다